당신이 모르는 탈모의 원인! 자가치료방법

 

탈모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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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두피의 영양이 부족해지면서 머릿결이 얇아지면서 파손되는 현상을 말한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얇아짐으로 인해 당신은 스트레스 받거나 할 수가 있다. 최근에 머리를 쓸어올리거나 끌어올렸을 때 특정 부위에 약간의 가닥가닥 짧은 머리카락이 발견되었다면, 이 부위에 약간의 탈모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탈모가 진행되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 진행되기 전에 이것을 방지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일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탈모증에는 호르몬에 의한 탈모 와 원형 탈모의 2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이 부위의 탈모는 특정 약물, 의학적 상태, 본인의 헤어스타일과 관련될 수도 있다.

1. 호르몬의 변화

모발 성장 주기는 (성장기-과도기-휴지기) 이 3단계로 나눠진다. 테스토스테론(DHT) 같은 높은 수준의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은 성장 주기를 단축시키고 모낭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모발을 더 얇고 연약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카락은 더 빨리 빠지게 된다. DHT는 모낭이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을 더 늘리기도 한다.

즉, 호르몬 조절이 안되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게 되면 신체의 나머지 부분이 반응하게 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증상이 있는 경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이건은 난소가 더 많은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을 생성하게 되면 발생된다. 다른 원인으로는 많은 산모가 산후기간에 탈모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나 산후 4개월이 가장 위험하다.

2.머리를 관리하는 습관

평소 습관적으로 머리를 높게 묶거나 말아 올리는 형태의 머리를 하는 경우, 정수리 부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모발에 손상이 되면 이 또한 탈모의 원인으로 번져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면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 머리에 손상을 가하는 행동들을 고친다면 모발은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의 머리카락은 젖었을 경우 더 취약하게 되므로, 젖은 머리를 잘 건조해 주고 헤어를 다듬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몸 상태나 임신으로 인해 탈모는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기도 하지만 예방을 해둔다면 그 심각성을 조금은 완화시킬 수 있다.
식단과 생활방식의 변화부터 스타일링 선택에 이르기까지 탈모를 방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주기적으로 샴푸해주기

두피도 피부와 같이 관리해 줘야 한다. 세안하지 않고 며칠을 지내는 것보다 매일매일 주기적으로 샴푸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샴푸를 할 때는 머리카락 속에 있는 기름을 싹싹 제거를 해줘야 한다. 두발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히 샴푸해줘야겠다. 또한 드라이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모낭을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2. 고열의 드라이기를 피하자

우리는 머리를 말릴 때 빠르게 말리기 위해 고열의 드라이기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뜨거운 열이 우리의 모발을 얼마나 손상시키는지 알고 있는가? 고열의 드라이기를 사용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점점 더 가늘어지고 빠지게 된다. 되도록이면 차가운 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모발에 손상을 주지 않고 말려 보자.

 3. 모발에 영양 주기 

깨끗하게 샴푸하고 말려주었다면 이제 영양을 주어야 할 차례이다. 두피보다는 모발 끝에 헤어팩 등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두피 쪽은 항시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이 모발에도 좋다.

4. 손상 최소화하기
두피가 가렵다고 마구마구 긁어버리면 모낭에 염증이 생겨 손상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장기간 상처가 나면 영구적인 흉터가 생길 수 있고, 궁극적으로 모낭을 죽여 버려 그 자리에서 머리카락이 자라나지 않게 될 수 있다.

5. 모자는 필요할 때만
탈모증 환자에게 가장 안 좋은 것은 바로 모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모자는 우리의 두피를 보호해 주기도 하지만 연속적으로 착용하는 경우 마찰로 인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장기적은 염증은 영구적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고 이는 탈모가 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연속적으로 착용하기보다는 꼭 휴식기간을 갖도록 하자.

6. 스트레스 받지 말자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치료나 운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 외에도 보충제를 복용하면 좋다. 비오틴, 아연, 철분, 마그네슘, 콜라겐 등은 모낭의 모발 성장과 안정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다.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하더라도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개선을 통해 상태가 호전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직접적인 치료방법의 경우 PRP 혈소판 주사를 두피에 주입하면 모발을 성장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상태가 많이 심각한 경우라면 이러한 혈소판 주사 요법 또한 고민해 봐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