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엠폭스 일명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은 어떤병이고 어떤 감염경로를 통하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 정리해보려고 해요 !!
엠폭스(원숭이두창)은 무슨병??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더 경미하다고 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알아보기 엠폭스(원숭이두창)은 동물 > 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 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엠폭스는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나, 비말전파는 코로나19에 비해 매우 낮으며, 주로 증상이 있는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하게 되면 감염된다고 합니다. 무증상 감염 사례도 있으나 아직까지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여부는 확실히 보고된것이 없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초기증상 엠폭스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을 시작으로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시작되는데요. 초기 증상은 발진,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 등이며, 이후에는 수포가 생기고 확산됩니다. 일부 환자들은 호흡곤란, 혼수 상태, 뇌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엠폭스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 그 증상은 경미하게 나타나고 주로 2주에서 4주 후 완치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대부분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자 등)에서 드물게 중증(출혈, 패혈증, 뇌염, 융합된 병변 등)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차세균감염, 심한 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폐렴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나 뇌(뇌염) 또는 눈에 감염이 일어난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위험군에 속해 있는 경우에는 매우 주의를 해야 하겠지만 일반적인 사람의 공유 증상도 경미하고 4주 정도면 완치가 된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안걸리는게 좋겠죠 ??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인을 위한 진단 검사 방법 엠폭스 진단검사는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구인두도말과 혈액 검체에서 유전자 검출검사법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검체가 검사실에 접수되고나서 악 6시간 후면 결과를 알수 있다고 합니다 . 잠복기에 진단검사를 하면 엠폭스 특성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아, 감염확인이 잘 안될 수 있다 합니다.
엠폭스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현재,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검사는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단검사가 수행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가 엠폭스(원숭이두창)가 의심이 된다고 판단하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이후 의사환자에 해당할 경우 검사 절차가 진행됩니다.
밀접접촉자의 기준 접촉자는 확진환자가 첫 증상이 발생한 날로부터 피부병변 가피가 탈락될 때까지 감염병환자등과 다음과 같은 접촉이 있는 경우, ①신체 직접 접촉(성접촉 포함), ②오염된 도구(의복, 침구류 등) 접촉, ③적절한 보호구 착용하지 않고 1m 이내 대면 접촉(face-to-face exposure), ④오염된 환경에서 흡입 또는 점막이 노출된 경우를 말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의 밀접접촉자는 감염원 증상, 개인보호구 착용, 체류시간, 체류장소 환경에 따라 접촉자(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개인보호구 미착용, 직접 접촉 또는 고위험 환경 노출 중위험군: 보호구 미착용, 감염성물질 비말 또는 잠재적 에어로졸 노출 저위험군: 보호구 착용 후 신체 또는 비말 노출, 신체 접촉이 없고 비말노출 가능성이 거의 없음
엠폭스 예방접종 현재 두창과 엠폭스(원숭이두창) 모두에 대해 효과성이 입증된 3세대 두창 백신(JYNNEOS)이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백신 접종을 시행하지 않으며 엠폭스 백신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만이 접종 대상입니다. *확진자와의 접촉 강도가 중위험 이상인 밀접접촉자와 확진환자를 진료하게 되는 의료진 등을 의미함 현재 일반 국민 접종은 필요하지 않으며, 해외에서도 일반인이 아닌 고위험군 중심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